오리리화장품팀 해체로 고사위기에 처했던 국내 여자실업 배드민턴이 회생의 빛을 얻었다.13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교그룹에 따르면 대교그룹은 작년 말 해체된 오리리화장품팀을 인수,여자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하고 이 팀 소속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거취에 대해 협의를 진행중이다.
옛 오리리화장품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은 그대로 대교 유니폼으로 갈아입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리화장품은 지난 94년 9월 기존의 인천시청팀을 인수, 창단한 뒤 방수현,이주현, 손희주 등한국의 간판스타들을 대거 배출했으나 지난해 말 회사 경영난을 이유로 팀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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