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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자연사랑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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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불교계에 환경보호및 자연사랑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각 사찰과 불교단체는 청소년및 일반신자등을 대상으로 △동물먹이주기 △사찰환경수호 △불교유적답사등을 통해 환경보호캠페인을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맑고 향기롭게 대구모임'은 16일 신자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산 해인사에서 '사찰환경 생태기행'을 실시한다. 이 모임은 해인사에서 해인사의 역사와 문화, 해인사 골프장건설과가야산생태.환경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자연보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대구지부는 다음달 1일 중고생 1백여명등을 대상으로 경주일원에서자전거 고적답사를 갖는 한편 다음달 16일 앞산공원일대에서 새집달기, 쓰레기줍기등 자연보호.동물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영남불교대학은 겨울철새모이주기등을 지난해 12월29일 실시한데 이어 환경보호 계도운동도계획중이다.

이밖에 대구불교산악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청도 각북면 용천사주변 향락시설 건립반대를 위한 '사찰환경권 수호 운동'을 벌이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서명작업을 실시중이다.이에대해 '맑고 향기롭게 대구모임' 이종길사무국장은 "환경보호와 동물사랑운동은 부처의 대자대비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라며 "각 불교단체등을 중심으로한 환경운동이 신도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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