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발렌타인데이-편지주는 날로

대학생 및 시민단체가 '초콜릿 대신 양초를 선물하자'는 운동을 벌이는 것을 TV 9시뉴스에서 보았다.

20대 여성으로서 이 운동에는 찬성하지만 초콜릿대신 양초로 대신하는것은 사랑의 감정을 물질로표현하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요즈음 같이 컴퓨터통신, 호출기, 전화가 편리한 시대에는 발렌타인데이를 편지를 써서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바꾸는 것이 보다 더 인간적이고 건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최기영(대구시 중구 대봉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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