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경산 남천개발 계획, 제외지역 주민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 경산시가지를 통과하는 남천종합개발 사업계획이 시지역 일부 구역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제외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군 통합전인 지난94년 76억원을 들여 시역내 2.1km의 남천을 개발키로 하고 지금까지 50여억원을 투자, 내년에 완공하게 된다.

그런데 10.8km되는 남천을 시내 일부만 개발할경우 나머지 지역과 연결이 되지 않아 사업의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다 특히 경산시의 관문인 영대교 하류하천이 제외돼 주민들의 집단행동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경산시 정평동 현대아파트 입주민등 1천여세대 주민들은 남천종합개발사업을 현재 계획대로 내년완공할 경우 영대교하류에서 대구시계간(금호강)1.5km 하천은 그대로 방치돼 주거환경에 문제가많다며 사업연장을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