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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신천대로 잡상인 술까지 팔아 '아연'

신천대로중 팔달교 지점에서부터 서대구 인터체인지쪽으로 운전하다보면 2차선도로에서 1차선도로로 좁아지는 지점에서 잡상인들이 과자를 비롯한 각종 음식물, 심지어 술까지 판매하고 있어보기에도 흉하고 사고의 위험까지 빚고있다.

운전자들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해 음식물을 파는것은 좋으나 도로의 중앙분리대에 버젓이 차량까지 세워놓고 노상판매를 하는것은 명백히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일이다.

더구나 주류판매는 운전자들로하여금 음주운전을 하도록 유혹하는 처사다. 당국의 단속손길이 아쉽다.

손재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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