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에 소방서 신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수요가 폭주하는데도 소방서가 없었던 달성군에 이달중 소방서가 들어선다.대구시소방본부(본부장 김청태)는 4일 초대 대구달성소방서장에 소방본부 방호과장 이형균(李亨均)소방정을 임명하고 곧 소방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성소방서는 직원 91명,구급 펌프 탱크차 등 차량 18대를 갖추고 9명으로 구성되는 구급대와 현풍.논공..화원 등 3개 소방파출소를 둘 방침이다. 달성소방서는 현풍면 원교리에 청사를 신축할때까지 논공면 북리 흥구석유주유소 2층에 임시청사를 마련,업무를 보게 된다.

달성군 지역은 달성 현풍공단외에 농공단지 등 공단이 많은데다 인구가 9만3천명을 넘고 구마고속도로 등 도로가 산재해 화재및 교통사고 등 사고다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엔 화재88건이 발생,3명이 숨지고 3억3천여만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