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곡물종자 대북지원 허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정부는 한적(韓赤)을 창구로 한 민간차원의 대북지원 품목 범위를 확대,벼를 제외한 보리 밀 옥수수 등 곡물종자와 씨감자 등의 지원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4일 "정부는 북한 식량난 해소를 돕기위해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의 경우 품목허용범위를 종전보다 늘려 벼를 제외한 곡물종자나 씨감자 등도 한적을 통해 지원하는 경우에는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이미 한국기독교 북한동포후원연합회(대표회장 김홍도목사)가 대북지원을신청한 보리종자 1천t(3억5천5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허용했다"면서 "이번 보리종자지원은 파종시기를 놓쳐 성사되지 않았으나 다음번에 신청해오거나 다른 품목을 신청할 경우에는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다만 쌀 및 현금지원제외 방침에 따라 볍씨 지원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이에따라 민간단체나 개인이 한적을 통할 경우에는 경북대 김순권교수가 개발한 슈퍼옥수수 종자나 파종하지 않고 뿌리기만해도 다수확을 거두는 슈퍼씨감자 의 대북지원이 가능해져 북한 식량난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민간차원의 대북지원문제에 있어서 한적창구단일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대북지원을 적극 유도, 실질적으로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