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가격 내리는 식당에 쓰레기봉투 지급키로

*** 가격모범업소로 지정

○…봉화군이 물가안정책의 일환으로 군내 요식업소중 가격인상을 자제하거나 가격을 내려받는식당을 이달중에 가격모범업소로 선정, 분기별로 50ℓ짜리 쓰레기봉투 50매씩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눈길.

군관계자는 "당국의 물가안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업소에 비록 작은것이지만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

*** "경남북은 한뿌리"

○…이의근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대구파크호텔에서 열린 '경상도 7백년사 편찬 집필위원 학술회의'에 참석, "경상도 7백년사는 경북 경남 대구 부산이 한 뿌리였음을 돌아보고 이들의 내일의발전을 위해 디딤돌을 놓는다는 생각에서 경북도가 기획한 것"이라고 인사.

이지사는 이어 "편찬 집필위원들은 따라서 사명감을 갖고 청사에 길이 남을 경상도사를 만들어달라"고 주문.

*** "목이 열개라도 모자라"

○…경주남산산불이 발생한지 20일이 지났는데도 시민들은 책임소재를 놓고 왈가왈부.시민들은 "관선시장시대 같으면 목이 열개라도 책임을 면키어려운데 부시장이하에 대한 가벼운징계와 경북도로부터의 단체경고로 끝났다"며 불평들.

송종찬 경주시의원은 "남산은 우리시민들의 보배요, 시민의 안식처인 것은 물론 소나무들이 자연분재처럼 아름다웠다"며 안타까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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