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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대구종합물류단지 백년대계 차질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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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물류비용이 과다하다는 것은 네덜란드의 로테르담항에서 부산항까지 컨테이너 하나를실어나르는 비용보다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운송비용이 더 든다는 한마디로 상징될 수 있다. 또한콘테이너 운송시간도 5년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통계도 있고 보면 문제가 이만저만이아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기업 매출액 대비 물류비용이 일본등 선진국의 2배에 달하는등 세계최고 수준이므로 대규모 물류단지의 조성은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은 아직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한참 처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수준은 별 차이가 나지 않아 제품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류투자 확대를 통한 물류비용절감만이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임을 깨달아 물류단지 투자에 가일층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본다.

얼마전 대구상의는 대구종합물류단지의 규모대폭확대를 정부와 각 정당등에 건의했다. 현재 검단동일대에 조성예정으로 있는 물류단지를 봉무동일대 34만평을 추가하여 1백38만평의 대규모화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타당하다는 내용이다. 물류 투자는 적어도 1백년을 내다보고 해야한다는 얘기가 있다. 빠른 시간내에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 현대적인 종합물류단지의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해야 할 것이다.

김효석(대구시 중구 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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