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수說 사실무근"-독일 SMS社

한보철강이 독일 SMS사로부터 철강설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김현철(金賢哲)씨의 측근인 (주)심우 대표 박태중(朴泰重)씨가 개입, 거액의 리베이트가 조성됐다는 주장과 관련, 21일 SMS사의 국내사무소인 크로버무역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크로버무역의 전기명 사장은 이날 "지난 95년 한보철강이 SMS사로부터 냉간압연설비(TCM)를 1억8천만달러에 도입하는 것을 중개했으나 거액 리베이트가 조성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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