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사태이후 가뜩이나 공신력을 잃어가고 있는 은행들이 정신을 차리기는 커녕 고객용 주택자금을 임직원들이 독식하다시피 한 것은 해도 너무한 처사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우리 은행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 금융시장 개방의 치열한 경쟁바람이 불어오기 전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행원수를 줄이고 생산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고임금 구조도 개선해서 대출금리를 인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은행장이나 임원이 수천억원을 부실기업에 대출해줘 은행을파산직전까지 몰고가 소액주주들을 울리고 일반 고객을 무시하는 처사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이동수(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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