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종고가 97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동해상고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성주여종고는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여고부 C조 예선리그에서 후반 3분께 정미향이 첫 골을 뽑은데 이어 27분께 이주희가 페널티코너를 골로 연결, 동해상고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성주여종고는 이로써 1승1무1패, 동해상고는 1무2패를 기록했다.
여고부 D조에서는 혜성여고가 2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경주여상을 3대0으로 완파, 2승째를 올렸다.
◇3일째 전적
△여고부 C조
성주여종고 2-0 동해상고
(1승1무1패) (1무2패)
△동 D조
혜성여고 3-0 경주여상
(2승1패)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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