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덕원중 최규진이 제25회 춘계전국남녀중·고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향토유도의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규진은 27일 전북 익산군 원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71㎏급 준결승에서 서울 성서중임성진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경기 창곡중 송호철마저 또다시 업어치기 한판으로 눌러 제1인자의 위력을 과시했다.
최규진은 이번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을 거둬 한국유도의 새로운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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