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가지수 연동 예금 개발

외환은행이 국내 금융기관중 최초로 만기시 정기예금이자가 주가지수 선물에 연동되는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을 개발,오는 4월1일부터 시판한다.

신상품은 가입자가 3개월후 주가지수선물의 등락을 예측,'상승형' 또는 '하락형'에 가입해 예측결과에 따라 최고 연19%%의 수익률을 얻을수있으며 예측이 빗나가더라도 1%%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있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며 최저 5백만원이상 1만원단위로 개인, 법인등 누구나 가입할 수있다. 또 중도해지(이율 연1%%)도 가능하다.

신상품은 가입자가 주가지수선물지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해 가입한 상품의 지수가 상승하면지수상승에 비례해 이율이 높아지며 하락을 예측해 가입한 상품의 경우에는 하락에 비례해 이율이 높아진다.

은행측은 첨단금융공학 '델타헤징'기법을 활용, 상승형 하락형 모두 취급함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킬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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