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고가 매산고를 물리치고 제18회 회장배전국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용산고의 김철진-박인수조는 6일 문경 점촌시민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고부 복식 결승전에서 매산고의 오동민-우형곤조를 3대1로 가볍게 꺾고 챔피언이 됐다.
여고부에서는 김영선-명선혜조가 출전한 원광여상이 정다운-김미경조의 무학여고를 3대1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팀동료끼리 승부를 가린 여대부에서는 한송이-우해진조의 인하대A팀이 김영숙-고선영조의 B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4대3으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대회 5일째 전적
△남고부 복식 결승
용산고 3-1 매산고
△동 여고부
원광여상 3-1 무학여고
△동 여대부
인하대A 4-3 인하대B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