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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면 읍승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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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면 인구가 12일 오후 읍 승격 요건인 2만명을 돌파, 화원·논공읍에 이어 3번째 읍이될 전망이다. 대구 편입전 불과 2천9백세대 9천4백명이었으나 잇따른 아파트 신축에 힘입어 불과2년여만에 6천1백54세대 2만명 인구의 면세(面勢)를 갖추게 된 것.

2만명째 전입 신고자는 달서구 감삼동에 살다 다사면 죽곡리 한서 강창하이츠 103동 301호로 이사한 김현두씨(35·실내장식업). 김씨가 12일 전입 신고를 마치자 미리 기다리고 있던 역내 기관단체장·면직원 등은 일제히 환호하며 2만명 시대를 자축했다.

어리둥절해 있는 김씨에게 김수남 파출소장이 꽃다발을 주고 신영철 우체국장이 다사 번영회가마련한 5돈쭝 짜리 행운의 열쇠를 선사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 김씨는 "다사면이 읍으로 승격될 수 있는 2만명째 면민이 됐다니 기쁘다"며 "다른 데로 이사 가지 않고 오래 살아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다사면 인구가 2만명을 넘자 △지역여건 실태조사 △군의회 의견청취등을 거쳐 내무부에 읍승격을 요청, 내년에 읍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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