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교사가 다단계판매 실종된 백년지대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장 신성해야 하고, 이나라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서, 도덕적이고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교사들이 일부 다국적 기업에서 하는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부모에게 가입을 권하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처음 주위 동네 사람들에게 그런 얘기를 들었지만 "극히 일부의 교사가 그렇겠지, 이 나라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이 그럴리가 없다"며 믿지 않았지만 며칠전 친구 사무실에들렀다가 누구의 선생님이라면서 찾아와서 다단계 판매를 하고있는 다국적 기업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을 듣고 생각이 달라졌다.

지금 이나라는 가장 존경받아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돈의 노예가 된것같아 안타깝다.김진연(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