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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이정택씨 개인전-명심보감 내용 80여점

서예가 이정택씨가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명심보감의 내용들을 현대인들에 대한 교훈과 예절 알리기 차원에서 작품화한 한문 서예 80여점을 선보인다.◆구남진·권선주씨-23일부터 첫개인전

구남진씨와 권선주씨의 첫 개인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나란히 열린다.한국화를 전공한 구씨는 전통적인 수묵기법을 사용, 일상 풍경과 자연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권씨는 구상적인 형태를 변형시켜 하나의 형상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는 다의적인 공간을 나타낸 'Relation' 'Complex' 연작등을 출품하며 1백50호 크기 캔버스에 보티첼리의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독특하게 패러디한 작품도 곁들여보여준다.

◆18번째 회원전 열어-청백여류화가회

청백여류화가회의 18번째 회원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회장 주봉일씨를 비롯, 김미남, 조혜연, 하혜주씨 등 회원 21명이 여성의 섬세함과 내면의 개성을 가감없이 드러낸 20~30호 크기 서양화 1점씩을 출품한다.

◆박영숙씨 첫 개인전-22일부터 문예회관

박영숙씨의 첫 개인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전통적인 자연 풍경을 수묵담채로 표현한 한국화를 선보인다. 박씨는 효가대 출신으로 지난 93~95년까지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에서 수묵 산수화를 전공했다.

◆제5회 봉산미술제-10월15일부터 실시

봉산문화거리 운영위원회(회장 손동환)는 최근 올해 개최될 제5회 봉산미술제 기간을 지난해 제4회 행사때와 같은 시기인 오는 10월15부터 21일까지로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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