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특산물아가씨 또 뽑나"예산낭비 비난
○…영주시가 지난해 10월 특산물아가씨선발대회를 한지 7개월만에 또 같은 행사를 하기로 해 비난이 고조.
시는 작년 문화제때 5명의 특산물아가씨를 뽑았는데 오는 5월31일부터 2일간 열리는 소백산철쭉제에서 또 특산물아가씨선발대회를 하기로 한 것.
이에 대해 주위에서는 "많은 예산을 들여 선발한 특산물아가씨를 1년도 안돼 '폐기처분'하고 새로운 사람을 뽑는 것은 시의 소모성예산 절감운동이 구호뿐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성토.(예천)-경찰직원차량 불법주차 많아
○…교통법규를 누구보다 잘 지켜야할 경찰들이 일과시간외에 차량을 도로변에 불법주차하는등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주민들이 비난.
예천군은 시가지 차량소통에 불편이 커 시가지 불법주차 단속에 나서고 있으나 위반차량중 경찰직원 차량이 많아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때로는 경찰직원 차량인줄 모르고 불법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했다가 군 단속원들과 입씨름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영덕)-감사원 기동점검반출동 바짝 긴장
○…영덕군청 직원들은 24일 감사원 기동점검반이 이틀째 감사를 벌이자 바짝 긴장하는 모습.주로 국비보조규모가 큰 사업장에대해 중점감사를 벌이고있는 이들은 사무실에서의 서류감사외에부실시공여부를 확인하기위해 현장에 포클레인을 동원, 직접 굴착하는등 공정과정을 철저히 점검.이들은 숙소나 식사장소도 비밀로 한채 구체적 시한없이 감사를 벌이고있어 수감직원들은 감사결과가 어떻게 매듭될지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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