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귀식)은 29일 "국제교원노동조합 총연맹(EI)이 지난 25일 김영삼대통령과 노동부장관 앞으로 전교조의 즉각적인 인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전교조가 공개한 이 서한에서 국제교원노동조합 총연맹은 "최근 전교조의 새로운 지도부로 선출된 교사들에 대해 어떠한 종류의 징계도 취하지 말아야 한다"며 "공무원과 교사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조직에 가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조합원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합법적으로 옹호할 수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전교조는 "전교조 인정문제는 국제적인 요구사항"이라며 "우리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가입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