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해안 가기 쉬워졌다

[포항] 포항관문인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를 연결하는 포항우회도로가 1일 개통한다.

지난 91년 착공 7년만에 개통하는 이 우회도로는 총연장 13.7㎞의 4차선으로 7백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우회도로의 개통으로 동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현재 통과에 30분이상 걸리는 포항시가지로 들어오지않고 7분여만에 포항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또 교통량의 분산으로 그동안 극심한 체증을 보였던 시가지 교통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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