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마포고)과 이철희(명석고)가 97나이키서울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패권을 다툰다.
또 여자단식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최진영(예성여고)과 하은영(중앙여고)이 결승에서 맞붙는다.국내 고교랭킹 1위로 톱시드인 이승훈은 1일 장충코트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강력한 포핸드스트로크와 한수 앞선 경기운영으로 김영준(건대부고)을 2대0으로 완파했다.올라운드플레이어 이철희도 3번시드 데라치 다카히로(일본)를 2대1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여자단식 4강전에선 톱시드 최진영이 단 2게임만을 내주며 김연(조치원여고)을 2대0으로 제압, 김명현(안동여고)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둔 하은영과 결승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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