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 돈만먹는 공중전화 상당수 방치

○…경산·하양 전화국관내 공중전화 상당수가 고장난 채 방치된것이 많아 이용자들이 불평.고장난 이들 먹통 전화기들은 동전만 꿀꺽 삼키는 상황인데도 전화국측은 고장표시조차 하지않아피해주민들이 많다는 것.

*** 공직자 '8忘9行'운동 전개

○…봉화군은 민선자치시대에 걸맞은 공무원들의 의식개혁과 자세확립을 위해 '8망(忘)9행(行)운동'을 전개키로 결정.

군은 1일 다시 최선을 다하자는 '공직자 A and B(Again and Best)운동'의 실천과제로 음주운전·도박·일과시간내 컴퓨터오락등 8가지를 버려야할 나쁜 습관(8망)으로, 걱정하기 앞서 부딪쳐서해결하기등 노력해야할 9가지(9행)를 구체적으로 설정.

엄태항군수는 이날 직원특별교육에서 "8망9행운동의 취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행동하는 직원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엄포.

*** 강력범 제보 필요성 강조

○…박명수(朴命洙) 김천경찰서장은 "강력범 검거는 제보없이는 어렵다"며 주민신고정신을 당부.지난1월11일 새벽에 발생한 김천시 교동 살인사건은 당시 상황으로 보아 범인검거는 시간문제 였으나 4개월이 되도록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경찰은 수사 장기화에 따라 그동안 수사선상에 오른 80여명을 대상으로 재수사를 하고 있으나 별단서가 없어 결정적 제보를 애타게 기다리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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