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육성 각종행사 풍성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중소기업 주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중소기업 주간은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높이고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여론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기간중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는 중기주간을 맞아 7일 오전 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중소기업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경제단체장, 전국 조합 이사장 등 5백여명이 참석,중소기업유공자 2백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경상북도 ,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 대구은행, 대동은행 등이 주관이 되어지역단위의 행사를 마련한다.

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9일 지회 사무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상토론회를 갖는다. 경상북도는 12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경상북도 지역대기업 협의회'를 열어 경제활성화 및 지역협력증진 사업 추진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오후 2시 대동은행은 본점 강당에서 경제전문가 엄길청씨의 '변화하는 세계경제와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주)대현테크 장용현 사장의 성공사례 발표 등을 내용으로한 중소기업관련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구은행도 대은경제연구소와 대우경제연구소 공동으로 13일 오후2시 본점강당에서 한양대 윤덕균 교수의 '불황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전략', 한국OSG 정태일 사장의 성공사례 발표회 등으로 짜여진 '중소기업 특별세미나'를 갖는다.

또 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16일 오전 모범 외국인연수업체 및 모범 외국인연수생 시상식을갖고 이날 오후 경상북도는 '21세기 선도 세계일류중소기업' 선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金敎榮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