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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명퇴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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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실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 신청자는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지역 월별 실업급여 신청자는 처음 지급된 지난해 7월 1백80명에서 10월 4백93명, 12월5백91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1월에는 무려 7백명이나 늘었다. 그러나 지난2월 5백8명으로줄어든 뒤 3월 3백82명, 4월 4백91명으로 하향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해 포스콘 등 일부 기업의 명예퇴직 실시와 같은 대규모 고용조정이 줄었고, 지역기업의 도산.폐업이 지난해말과 올해초 집중된 이후 감소세를 보이는 때문으로분석했다.

실제 명예퇴직으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건수는 지난해 11월 2백38명, 12월 2백63명에서 지난2월 1백91명, 3월 1백45명으로 줄었다. 도산.폐업으로 인한 실업자도 지난1월 3백16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난달 2백39명으로 감소했다.

전체 실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 실업급여 신청자가 줄어드는데 대해 노동청 관계자는"기업의 신규채용 억제로 신규대졸실업자가 늘어나고 실업급여 대상이 아닌 일용직, 임시직 실업자가 증가한 때문"으로 설명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실업급여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동안 4천3백69명에 대해 1백76억 7천8백여만원이 지급됐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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