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까지 대구시 교육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를 잇는 원격교육망이 구축된다.또 학교마다 멀티미디어 교육실과 교육정보자료실이 설치되고 학급마다 인터넷이 보급되는등 교육정보화사업이 본격화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학교 학급 교육정보화를 통해 21세기를 열어간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앞으로 4년간 추진할 '대구교육비전2000'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오는 2000년까지 4년간 국비 2백25억원, 지방비 7백64억원등 9백89억원이 투입된다.사업별로 보면 학급별 수업용컴퓨터, 실물화상기등 멀티미디어환경조성사업에 4백89억원의 예산을 들인다.
또 교원용및 교육용 컴퓨터, 멀티미디어 교육실, 교육정보 자료실 설치에 3백8억원, 대구교육정보서비스망, 통신전용회선설치등 원격교육망구축에 1백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연도별 투자규모는 97년 2백28억원, 98년 3백47억원, 99년 3백19억원, 2000년 1백억원등이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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