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가출 청소년 찾기활동을 펴 1백28명의 청소년을 찾아 1백16명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12명을 소년원에 송치.
가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무허가 하숙집과 공원으로 1백명의 청소년을 이 곳에서찾았고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서 13명, 역-버스대합실에서 10명등.
가출 청소년은 중학생이 59명으로 가장 많았고(중퇴생 29명 포함) 고교생이 44명(중퇴생 19명 포함), 초등학생 1명등이었으며 가출동기는 가정불화와 성적 고민, 불량친구 유혹이 주류.경찰은 가출 청소년들을 고용한 유흥업소 등 위반업소 18곳을 적발, 양지로 업주 1명을 구속하고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12명에 대해서는 계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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