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가출 청소년 찾기활동을 펴 1백28명의 청소년을 찾아 1백16명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12명을 소년원에 송치.
가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무허가 하숙집과 공원으로 1백명의 청소년을 이 곳에서찾았고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서 13명, 역-버스대합실에서 10명등.
가출 청소년은 중학생이 59명으로 가장 많았고(중퇴생 29명 포함) 고교생이 44명(중퇴생 19명 포함), 초등학생 1명등이었으며 가출동기는 가정불화와 성적 고민, 불량친구 유혹이 주류.경찰은 가출 청소년들을 고용한 유흥업소 등 위반업소 18곳을 적발, 양지로 업주 1명을 구속하고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12명에 대해서는 계도 처분.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