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북구 보선 춤추는 탈법

포항북구 보선관련, 일부 예비후보와 측근 참모들이 종친회·향우회·부녀회등 친목단체와 각종직능단체 회원들에게 향응을 제공하거나 선거운동 참여시 대가제공을 미끼로 운동원을 포섭하는행위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으나 선관위등의 단속이 미치지 않고있다.

또 설문조사를 빙자, 특정후보를 헐뜯는 전화공세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예비후보측의금전제공으로 단체관광에 나선다'는 시민제보가 언론사등에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선관위는 지금까지 선거개입의사를 밝힌 민주노총포항시협의회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는경고서한을 발송한 것외에는 예비후보측의 불법행위 적발은 전무한 실정이다.

〈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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