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은 저장과 유통기술의 선진화에서 나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냉장정보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지난달 말 창녕군 부곡 온천에서 열린 한국냉장협회 임시총회에서 나중엽 회장(45·창녕 창락농산대표)은 냉장기술과 농산물 수급정보는 가격안정과 농산물 제값받기에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했다.
수입되는 농산물이 우리 농가에 미치는 영향과 양파, 마늘의 냉장기술을 회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전문가를 초빙, 심포지엄을 매년 두세차례씩 열어 안전한 농산물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생산예상량과 보급현황등을 전산화하는등 수급체계를 현대화하면 농산물값의 폭락을 막을수 있다는 것.
특히 가격이 폭등한다는 이유로 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는 것은 악순환만 되풀이시킬 뿐이라고주장했다.
회원들은 "냉장기술의 발전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며 농산물 수급책의 개선을 강조했다.
〈창녕·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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