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최문갑특파원] 뉴욕을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북한은 아직도우리의 민주평화적인 통일방식이 아닌 무력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전제, "북한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 지난해 서울북방 휴전선 부근에 3개의 공군 비행장을 건설, 미그기 등 전투기 2백여대를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뉴욕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언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4자회담 예비회담이 오는 8월초 열리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북한이 워낙 약속을 안지키기 때문에 현재로선 이를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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