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감 鄭在哲의원 병 악화

"한양대병원서 입원치료"

법무부는 11일 한보 특혜대출 비리사건과 관련, 제3자 뇌물취득죄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2억원이 선고돼 항소심에 계류중인 정재철(鄭在哲)의원이 수감중인 서울구치소에서한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정의원이 지병인 당뇨병과 고혈압및 뇌색전증(중풍)이 악화돼 최근 한양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병원의 진단 결과를 본후 구속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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