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효성가톨릭대 경산대등 지역 5개 사립대가 총2천77명의 97학년도 후기편입학생(2.3학년)을 모집한다.
이번 편입학생 모집에서는 효가대가 군입대로 생긴 결원을 채우기 위해 전학과에서 6백86명을 뽑고 영남대는 5백70명, 대구대는 4백58명을 선발한다. 계명대(2백7명)와 경산대(1백57명)는 야간개설 학과에 한해 산업체근무자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들 각 대학은 18일부터 26일까지 원서교부와 접수를 거쳐 이달말경 전형을 치를 예정이다.한편 16일 대학편입 전문학원인 '채널 유'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경기 소재 대학의 경우 올 2학기일반편입생 모집에서 고려대가 서울및 조치원캠퍼스에서 각각 1백77명과 2백2명을 뽑는 것을 비롯, 서강대 성균관대 등 모두 38개대에서 9천9백10명(2학년 5천2백62명, 3학년 4천6백48명)을 선발, 지난해 2학기의 5천1백63명보다 92%%가 늘어났다.
특히 현재 모집요강을 발표한 전국 80개대의 선발인원이 학사편입을 포함, 모두 2만4천9백여명으로 잠정집계됨에 따라 추가로 20∼30여개대가 모집요강을 발표할 경우 전체 모집인원은 3만명을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일반편입 규모를 보면 홍익대가 8백38명으로 가장 많으며 △경희대 7백96명 △건국대 5백65명 △중앙대 5백27명 △단국대 4백44명 △상명대 4백10명 △동국대 2백96명 △서강대 1백80명△성균관대 1백50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형은 오는 28일∼8월2일까지 6일간 대학별로 실시, 6차례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등록은 8월7∼8일 사이 대학별로 동시에 접수한다.
〈禹文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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