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디오-스파이물 5선

▨'바늘구멍'

△감독:리처드 마크엔드

△주연:도널드 서덜랜드

'바늘'이란 암호명을 가진 독일 스파이가 주인공인 첩보물. 성불구자 남편을 둔 중년여성과의 사랑까지 담은 수작 스릴러. 서덜랜드의 냉혹한 연기가 돋보인다. 스릴러작가 켄 플렛의 히트작.▨'자칼의 음모'

△감독:프레드 진네만

△주연:에드워드 폭스

'자칼의 날'로 알려진 스파이물. 암호명 '자칼'이란 암살자의 프랑스 드골대통령 암살음모. 역사적사실을 근거로 치밀하게 엮어나간 암살계획과 이를 저지하려는 정부수사관의 추적이 밀도있게 그려진다.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감독:마틴 리트

△주연:리처드 버튼

고전 첩보물. 연인과 자신을 배신할 수밖에 없는 몰락한 스파이의 이야기. 리처드 버튼의 연기가일품. 존 르 까레의 소설을 영화화한 스파이물의 수작.

▨'테러리스트'

△감독:조지 로이 힐

△주연:다이안 키튼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이스라엘 스파이로 뽑힌 한 여배우의 활약. 다이안 키튼보다는 이스라엘 방첩장교로 출연한 클라우스 킨스키의 연기가 일품.

▨'저격자'

△감독:로저 영

△주연:리처드 챔버레인

기억상실증에 빠진 한 미국 첩보원의 이야기. 로버트 러들럼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납치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면서 멜로의 맛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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