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에 가면 더위를 잊고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여름에도 모기가 없고 저녁이면 두꺼운 긴팔옷을 껴입어야 하는 태백산에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제1회 태백산 쿨 시네마페스티벌'이 열린다. 태백시와 매일애드포커스는 태백산 도립공원 광장에 대형스크린과 1천여 좌석을 마련, 최신영화와 가족영화를 오후8시부터 상영할 계획.태백산을 찾는 피서객들은 낮에는 태백시 주변의 석탄박물관과 용정수,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구문소, 용담 등을 관광하고 밤에는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다. 태백시는 콘도형 민박촌을조성, 제공할 예정.
상영되는 영화는 8월3일 헤라클레스, 4일 랜섬, 5일 파우더, 6일 초록물고기, 7일 마이크로 코스모스, 웰레스와 그로밋, 8일 잉글리쉬 페이션트, 9일 메트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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