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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사기 묵인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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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특수부 백찬하검사는 22일 의료기기 도입과 관련, 병·의원의 리스사기를 묵인하고 연대보증인에게 리스사기 사실을 감춘채 채무보증토록 한 혐의로 전 대동리스 영업과장 서동근씨(39)와 알파메디컬 대표 강재옥씨(34·대구 동구 효목동)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대동리스 영업과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96년6월 11억5천만원의 리스계약을 맺은 의사 박모씨(구속중)가 실제로는 7억9천여만원어치의 기기만 도입했는데도 계약금액만큼공급된 것으로 확인서를 작성, 리스자금을 전액 지급토록 한 혐의다.

구속된 의료기기 판매업자 강씨는 기기공급대금으로 리스사로부터 송금받은 11억5천만원중 실제기기 공급금액 7억9천여만원을 제한 돈을 박씨에게 건네줘 부동산 구입자금등으로 쓸수 있도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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