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태양 선동열(34 獵謳 드래곤즈)이 올시즌 2번째 월간 MVP에 도전한다.지난 5월 일본 진출 뒤 처음으로 월간 MVP로 선정됐던 선동열은 27일 또다시 센트럴리그의 7월의 투수부문 MVP 후보에 올랐다.
구원부문 1위를 질주중인 선동열은 7월에만 6세이브를 기록했으며 1세이브를 추가할 경우 히로시마의 사사오카가 보유중인 센트럴리그 연속경기 구원기록(17세이브포인트)과 타이를 이뤄 수상이유력시 되고 있다.
선동열외에는 7월에 3승을 기록한 주니치의 에이스 야마모토를 비롯해 나란히 2승씩을 올린 노무라,후쿠모리, 미우라(이상 요코하마) 등 5명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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