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 '인센티브제'도입

'신상필벌(信賞必罰)'

성주군은 공직자들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적평가 인센티브'제도를 도입, 실시키로 했다.

인센티브제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인사고과 점수부여, 소속부서에 재정지원 확대, 관할지역 주민숙원 사업 추가 등 혜택을 줘 업무의 능률성을 높인다는 것.

반면 확인·평가후 실적이 저조할 경우 상대적으로 실무자 근무성적 하위평정과 담당지역 사업을축소키로 했다.

군은 도 평가에서 부문별로 상위 그룹에 속한 실·과·소에 대해 실과소장, 업무담당계장, 실무자순으로 선발, 높은 인사고과 점수를 부여한다.

읍·면의 경우도 군의 실적평가를 거친후 읍·면장 등 우수 공무원들에 대한 각종 혜택과 더불어마을 안길포장, 주택개량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에 재정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구길모 내무과장은 "업무실적 평가를 6급이상 간부직공무원은 6월, 12월, 7급이하 하위직은 3월,9월 인사고과 평정시 반영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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