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단 뉴욕 양키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해태 타이거즈 구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서재응(21.인하대 투수)에 대한 스카우트를 강행,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 사이에 심각한 마찰이 빚어질 전망이다.
지난 3일 입국해 서재응측과 계속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는 양키즈의 존 콕스 스카우트관계자는 6일 오후 서재응의 아버지 서병관씨와 인하대 유제혁 학생처장, 주성노 감독 등과 부산 유엔관광호텔에서 만나 입단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키즈는 서재응을 마이너리그에서 2~3년간 훈련시킨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시킬 계획이며 계약보너스는 60만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관련 KBO와 지난 95년 서재응에 대해 고졸선수 우선지명권을 행사한 해태는 스카우트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강경자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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