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관리국이 매년 전국 광역시.도마다 1개 시.군단위로 추진하는 문화유적지도 제작을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이다.
충남 당진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경산시의 문화유적지도가 만들어졌으나 해마다 1개 시.군씩만제작함으로써 23 개 시.군에 있는 산재한 경북도의 유적지도를 만드는 데만 20년 이상 걸려 문화유적보호에 실효를 거두기 어려운 실정이다.
문화재관리국은 문화유적의 분포상황 및 성격을 명확하게 파악, 문화유적을 효율적으로 보존.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유적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영매원)이 펴낸 경산시 유적지도에 따르면 5만분의 1 지형도전체를 수록하고 5천분의 1 상세도를 넣어 지금까지 조사된 유적의 위치와 분포범위를 일목요연하게 표기했고 향후 확인될 유적도 표기할 수 있도록 체제를 마련했다.
이 지도는 경산시 전체의 유적현황, 지역별 유적성격 현황표, 지정문화재목록을 넣고 훼손.소실된유적까지 표기, 경산시지역 문화유적 파괴와 훼손방지에 유용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박승규 영매원 실장은 "유적지도는 대규모 공사시 유적보존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전국의 유적지도제작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유적지도제작을 위한 지표조사에서 청동기 시대의 용천리 지석묘군 등 상당수 지석묘가 멸실됐고 상암리 고분군, 자인 교촌리.복사동 고분군 등 많은 고분이 파괴됐음이 확인됐다.〈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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