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의 세계-호주의 자연(2)캥거루 월러비(EBS오후7시)
호주의 노스 이스트 퀸즈 랜드에 있는 덤불지대 블랙 록에는 약 50마리의 작은 캥거루 월러비가살고 있다. 생물학자 앨런 홀섭박사는 4년간 이곳의 월러비들을 연구하고 있다. 수컷 월러비들은생후 1년이 지나면 부모를 떠나 자신의 영토와 배우자를 찾아 혼자 생활한다. 6번이라고 이름 붙인 캥거루 월러비의 생활을 엿본다.
◈남자셋 여자셋-선정이가 기가막혀(MBC오후7시5분)
버스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받은 선정은 경찰이 따라오자 무서워서 도망친다. 카페에도 들어오지못하는 선정은 가발에 선글라스를 쓰고 변장을 하고 다니는데, 선정을 쫓는 경찰들이 카페로 찾아오자 모두들 선정이 범인이라 오해한다. 모두들 믿어주지 않자 2층에서 뛰어내린 선정은 만화방에 가서 잠을 자고, 일동은 선정을 달래서 경찰서로 데려간다.
◈장미의 눈물(SBS밤9시45분)
오빠의 연인 훈숙. 그녀의 아버지가 일두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된 장미는 어떻게 해서든막아보려고 애쓴다. 장미는 악당이지만 내면에 따뜻함을 숨기고 있는 창민에게 일두를 막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번뇌하는 창민에게 일두는 배신자의 종말은 죽음뿐이라고 차갑게 말한다. 한편, 부검결과 김중만의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판명난다.
◈밤의 이야기쇼(KBS2밤11시)
1부에선 올해의 방송대상 가수상 부문 수상자 설운도와 현숙이 출연한다. 20여년을 한결같이 무명의 세월을 이기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려움을 같이한 두사람의 고생담과 성공을 이야기한다. 2부는 오랜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 탤런트 김청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고, 깔끔한 남자조민기가 늦깎이 출발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근황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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