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시네텍(대표 안국선)은 박철수 감독의 영화 성철 에 출연할 불자연기자들을 모집한다.영화사측은 전조계종 종정 성철스님의 생애를 다룬 영화 성철 이 단순한 영화에 머물지 않고대불사(大佛事)의 의미를 지닌 것이기 때문에 불교 신자들을 우선적으로참여시키기로 했다 고 밝혔다.
연극배우 유영환씨가 타이틀롤로 거론되고 있으며 방은희씨가 성철 어머니 물망에 오르고 있다.박철수 감독은 이달 말 서울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에서 제작발표법회를 갖고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삼천배를 올린 뒤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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