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도 28일에" 영남대 오페라단의 개교 50주년 기념 공연이 23일부터 26일까지(오후 7시) 나흘동안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28일(오후 7시)에는 포항 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베르디의 '아이다'(총감독 정광, 연출 장수동)로 장한업씨가 지휘하는 영남대 오케스트라와 영남대 음대 합창단(지휘 서수용), 영남대 무용단(안무 김희숙)등이 출연한다.주역인 아이다(소프라노)와 라다메스(테너)에는 은재숙 윤현숙 배진형씨, 김형국 하재완 임서규씨등이 트리플 캐스팅 됐으며 윤미원 조진주(암네리스), 임익선 김상호씨(아모나스로)등이 출연한다.수에즈 운하 개통과 이집트 카이로 국립극장 개장식 축하작인 '아이다'는 전4막의 대작으로 전쟁포로로 노예가 된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간의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것이다.
널리 알려진 대중 오페라중 하나로 '개선행진곡' '이기고 돌아오라' '청아한 아이다'등 유명한 아리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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