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나고야의 수호신'으로 자리잡은 선동열(34)이 주니치 드래곤스 선수중 올해 최고수훈선수를 가리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후원업체인 아이치 도요타자동차가 위촉한 선정위원회는 26일 시즌 17승(7패1세이브)을 올리고있는 선발투수 야마모토 마사히로와 함께 36세이브포인트를 올린 선동열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수상자는 30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5백만엔 상당의 고급승용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야마모토는 17승으로 센트럴리그 다승부문선두를 달릴 뿐 아니라 탈삼진 1백52개로 1위, 방어율2.98로 3위를 각각 마크해 후보에 올랐다.
반면 선동열은 팀의 부진으로 인해 사사키(요코하마·39세이브포인트)에게 구원부문 선두를 빼앗겼지만 1패만을 기록할 정도로 완벽하게 마무리역할을 해냈고 더구나 방어율(0.93)이 0점대라는것이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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