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다산면나정리 다산석재단지. 달성군화원읍 등지에 산재한 13개의 석재공장이 조합을 구성,지난 94년 입주해 각종 석재의 공급 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8천여평의 부지에 각업소가 자동화 현대식 설비로 인력을 절감, 한업소당 평균 5~7명으로 가동하며, 연간 1백7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포천을 비롯 문경, 거창등 석재의 생산지로부터 원자재를 공동구입, 건축자재 70%%, 묘석 30%%를 생산하고 있다. 여러업소가 집결돼있어 다양한 제품의 선별이 가능하다는 이점으로 불황을 이기고 있다.
단지 회장을 맡고있는 경동석재 정사호씨(52)는 "단지의 면적을 늘리고 일부 특수가공업체를 입주시켜 다양한 제품을 생산, 명실상부한 석재백화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또 공간과 자금이 허락하면 석재 전시장도 마련해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선보일계획.
〈고령·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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