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차량등교 캠퍼스 몸살

"대중교통 이용 모범을"

대학캠퍼스를 들를 때마다 느끼는 점이다. 옛날의 조용하던 캠퍼스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같다.

학생들의 승용차 등교가 많아지면서 캠퍼스 곳곳이 주차장으로 변했다. 대학생들이 승용차로 편리하게 등교하지 말란 법은 없다.

그러나 대학생들은 지금의 교통현실을 감안, 대중교통이용에 솔선수범해야할 것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친구들과 대화의 폭을 넓히는 방법이 되고 공동체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일부 대학생들이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편리함만 추구하고 있는 것같아 안타깝다.윤명재(대구시 봉덕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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