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 대표팀 오늘 서울로

일본 축구대표팀이 오는 1일 잠실운동장에서 있을 월드컵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7차전, 한국과의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30일 서울로 출발한다.

일본은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 자력으로는 조2위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으나 남은 2게임의 결과에 따라서는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며 한국과의 경기에 사력을 다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보이고 있다.

UAE전이 끝난 뒤 팬들의 혹독한 질타속에 낙담한 표정이 역력했던 일본 대표팀은 전열을 재정비, 28일부터 이틀간 요코하마에서 합숙훈련을 하며 한국전에 대비한 투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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