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관 무역진흥협의회 재개

민.관의 최고위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무역진흥을 위해 선행돼야할 우리산업의 경쟁력강화방안을모색하고 무역현장의 애로를 타개하기 위한 '무역진흥협의회'가 7개월만에 재개된다.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3일께 고건 국무총리, 강경식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임창렬 통상산업부 장관, 이기호 노동부 장관 등 경제부처장관과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장 및 주요업종별 단체장, 민간기업 대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무역진흥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기계류 무역수지 적자가 우리 무역수지적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개선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국산자본재 개발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관계 강화방안과 산업요소 중 '고비용'의 원인이 되는 노동시장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정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