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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생물농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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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大 추호렬 교수"

곤충병원성 선충(線蟲)을 이용, 해충방제효과에 뛰어난 무공해 생물농약이 개발돼 학계와 업계등의 관심을 끌고있다.

경상대학교 농생물학과 추호렬(秋浩烈)교수는 선충인 '스타이너네마'와 '헤테로라브디티스'를 이용한 해충방제 실험결과 방제효과가 뛰어난 생물농약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추교수는 지난 85년부터 연구를 거듭한 끝에 올봄 동래골프장에서 선충과 곰팡이 현탁액을 살포한 실험결과 거세미나방등 해충을 완전 방제했고, 해충으로 인해 손상된 잔디까지도 살아나는 효과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특히 선충은 한번 살포하면 장기간 생존해 일반 농약과는 달리 자주 살포할 필요가 없고, 인체나가축등에 전혀 해가 없는 무공해 생물농약이다.

선충을 이용한 무공해 농약이 상품화되면 독성이 강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골프장이나 채소단지, 쓰레기매립장등의 해충방제를 할수 있는 환경친화형 농약으로 애용될것으로 전망된다.추교수는 "무공해 생물농약을 만들겠다"면 "선충은 얼마든지 제공할수 있다"고 말하면서 "독성이강한 농약사용으로 자연황폐화를 막기위해서라도 상품화가 돼야한다"고 덧붙였다.〈진주·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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