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융권 부실채권 48조

종금사를 포함한 국내 금융권의 3개월이상 이자가 연체된 요주의 여신을 포함한 부실채권이 48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2%%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지방에 본점을 둔 대동과 동남은행을 제외한 13개 시중은행의 6개월 이상 연체된 무수익 여신만도 20조원을 넘어서 총여신의 7%%선을 돌파한 것으로 추계됐다.

24일 미국계 모건 스탠리은행이 지난 20일자로 작성한 한국 은행들의 부실여신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3개 시중은행의 6개월이상 연체된 무수익 여신이 지난 10월말 현재 총여신 2백87조6천억원의 7.1%%인 20조4천1백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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