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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보관 소문 잇따라 경찰 방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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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금을 집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는 소문과 함께 대선 등으로 사회분위기까지 어수선하자일선 경찰서들은 혹시나 자기 관내에서 대형사고가 나지않을까 전전긍긍.

경찰은 포항 지역 4개 신용금고, 새마을금고 및 신협등에서 최근 닷새사이 약 1천억원대의 예금이빠져 나가 대부분은 또 다른 금융기관에 예금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냥 집에 갖고 있는 경우도 적잖다고 보고있다.

이에따라 포항북부경찰서의 경우 종전과 달리 낮에도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은행앞 날치기등각종 범죄 예상지역에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고 있으며, 남부서도 형사들을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매일 2회이상씩 관할 파출서를 순회토록 하는 한편 검문.검색 내용을 직접 수사과장에게 보고하고있다.

남부서 최무찬 수사과장은 "각종 뜬소문을 믿고 돈을 인출하는 것은 오히려 범죄의 표적이 될 수있는만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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